라 꿈빠르시따를 열연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라 보까의 한 악단
아스또르 삐아졸라(Astor Piazzolla)의 반도네온 연주 모습
"내게 탱고는 발보다 귀를 위한 것이다"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난 아스또르 삐아졸라(Astor Piazzolla)는 궁핍한 경제공황
시절,가족과 함께 뉴욕으로 이주했고 어린 시절 피아노와 반도네온을 배우면서
음악가의 길을 걷는다.
파리에서 클래식을 공부한 뒤 자신이 연주하는 반도네온을 주축으로 한 연주단
을 결성해 탱고에 일대 혁명을 불러 일으켰다.
다리와 손, 허리의 움직임에서 벗어나 '귀'로 듣는 탱고의 시대를 연 것이다. 아스또르 삐아졸라는 1950년 대 중반 탱고의 변화를 일으킨 장본인이다.
그는 아르헨티나 대중음악의 변혁을 일으키고 자신의 음악을 누에보 땅고
(Nuevo Tango), 뉴 탱고(New Tango)라 지칭했다.
Tango de Buenos Aires, Argentina
La cumparsita, 작곡 : Matos Rodrigues
1915년 경 우루과이의 마또스 로드리게스가 작곡한 곡으로
아르헨티나 속어로 가장행렬이라는 뜻이다.
전세계적으로 레코드만도 수백 종이 넘게 발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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