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아라뱃길 벽화 타일
소박한 소망들로 가득한 타일 속 작은 바람
해 낼 수 있다는 의지가 담긴 짧은 메시지다
5년이 지난 지금
다들 그 약속을 잘 지키고 살고 있겠지
글을 보고 있자니
꽃이 없어도 향이 나는 듯
술이 없어도 취기가 도는 듯 몽롱하다
Fairyland - Thomas Schweiz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