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제1번 C 장조 Hob.VIIb:1
In C major Hob.VIIb:1 (1765)
Haydn, Franz Joseph (1732-1809 Aust.)
교향곡의 아버지라 불리는 하이든은 기악곡에 결정적인 공헌을 하였다. 그는 화성적인 단선율 음악 구성에 크게 성공했고 2개의 대립되는 테마를 제시하여 그것을 발전시키고 다시 테마를 반복하는 소나타 형식을 완성시켰다. 8세 때 교회의 소년 합창 대원으로부터 그의 음악 생활은 시작되어 헝가리의 귀족 에스테르하지 (P. A. Esterhazy) 공작 가의 악장으로 30년간이나 있으면서 작곡에 전념하였다. 하이든은 자유의 몸이 된 후 58세 때에 독일 태생인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영국에서 매니저를 하고 있는 잘로몬 (J. P. Salomon 1745-1815)의 초청을 받아 영국을 방문 하였다. 그는 그곳에서 6곡의 신작 교향곡을 발표했고 옥스퍼어드 대학에서 음악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때 G장조 교향곡을 연주했는데 그 후 이것을 옥스퍼어드 교향곡이라 부른다. 하이든은 다시 영국을 방문하여 6곡의 신작 교향곡을 연주했다. 모두 12곡의 교향곡을 일명 ‘잘로몬 교향곡’이라 하며 그 중에도 '놀램', '군대','시계','큰북 연타' 등이 유명하다. 영국에서의 그의 성공은 대단했고 그의 이름은 온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고 수입도 많아 여생을 행복하게 지냈다. 그는 오스트리아의 국가를 작곡하였으며 헨델의 메시아에 감명을 받아 오라토리오 '천지 창조','사계'등의 명작을 냈다. 하이든은 모짜르트, 베토벤과 함께 비인 고전파의 황금시대를 이룩하였다. 그는 기악의 여러 분야를 걸쳐 많은 작품을 남겼는데 교향곡만도 104개이다.
Concerto for Cello and Orchestra No.1 In C major Hob.VIIb:1 (1765)
Capella Istropolitana
Bohdan Warchal:Conductor
1957년부터 슬로바키아 필하모닉의 콘서트 마스터로 활동하다가 60년 동 필하모닉의 멤버로 구성하여 슬로바키아 콘서트 앤상블을 설립. 솔리스트 겸 지휘자가 되었다. 66년 이 합주단은 독립하여 정력적인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음악적으로나 시술적으로 무리가 앖는, 균향 잡힌 연주를 들려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Haydn, Franz Joseph (1732-1809 Aust.) Capella Istropolitana Cello : Anto Noras director : Bohdan Warch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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