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밤을 하얗게 밝히도록 그리운 이여 가슴 속 등잔에는 꺼질 듯 꺼지지 않는 불꽃 아직도 타고 있나니
침묵뿐인 사랑일지라도 그립지 않은 것 아니라오 눈동자에 담긴 언어 그리운 이여 보이지 않는다 말하지 마오
한 세상 또 한 세상 지나고 영겁이란 세월 흘러도 나에게 하나뿐인 그리운 이여 지순한 사랑 변함 없을지니
찰나의 순간을 영원으로 눈동자에 담아 둘 그리운 이여 호흡하고 있는 동안 영원히 가슴 속에 살아 숨쉬리...
- 좋은글 (도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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