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이 하나 있었다 그 문은 아주 오랫동안 잠겨 있었으므로 자물쇠에 온통 녹이 슬어 있었다.
그 오래된 문을 열 수 있는 것은 마음이라는 열쇠밖에 없었다 녹슬고 곪고 상처받은 가슴을 녹여 부드럽게 열리게 할 수 있는 것은 따스하게 데워진 마음이라는 열쇠 닫힌 것을 여는 것은 언제나 사랑이다...
- 좋은글 (이정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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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처럼 촉촉히 젖어드는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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