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그림
창가에 바람마져도 인색한 날이다
매미의 울음 소리를
메마른 감성은 시끄럽다 중얼거린다
몇달 만에 든 붓인가?
만족하진 않지만 다시 붓을 든것이 중요하다
게으름 피지 말고
초심을 잃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