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

별자리

受延 2018. 8. 22. 00:11

 


타고난 각자의 별자리 기운을

누가 감히 꺾을까


모든 걸

문신처럼 새기지 말고

물처럼 흘러 보낼 일이었다


부질없고

부질없는

헛된 생각에 목매지 말고


좋은날이 올꺼야

아름다운 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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