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설임 없이
그림을 그리던 때도 있었다
마음속에 있는 열정 만으로..
요즘
이젤 앞에 앉은 지 3주가 넘었다
욕심 때문에 붓을 들지 못하나 보다
사각 거리는 가을을 그리고 싶다
노오란 단풍의 마지막 떨림도
쓸쓸한 가을의 풍경도
왜 붓을 들 수가 없지?
욕심 때문이겠지
가을 단비가 내린다
하염없이 내렸으면 좋겠다
무서운 밤의 침묵 속에서 오늘은 붓을 들고 싶다
욕심을 내려놓고
다시 이젤앞으로 ..
망설임 없이
그림을 그리던 때도 있었다
마음속에 있는 열정 만으로..
요즘
이젤 앞에 앉은 지 3주가 넘었다
욕심 때문에 붓을 들지 못하나 보다
사각 거리는 가을을 그리고 싶다
노오란 단풍의 마지막 떨림도
쓸쓸한 가을의 풍경도
왜 붓을 들 수가 없지?
욕심 때문이겠지
가을 단비가 내린다
하염없이 내렸으면 좋겠다
무서운 밤의 침묵 속에서 오늘은 붓을 들고 싶다
욕심을 내려놓고
다시 이젤앞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