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나는 얼마나 많은 말을 했을까
스치듯 지나치는 사람들과
무언의 대화까지 포함해서..
어제 내가 한 말 중에 거짓은 없었을까.
장미처럼 아름다움을 가장해서
혹시 상대를 찌르진 않았을까
진심만 전하고 살기에도 우리 인생은 짧다
거짓과 위선이 판을 치는 세상
진심은 진심을 갖고 대하는 사람만 느낄 수 있다
기다리면 시간이 가르쳐 준다
거르고 걸러 내 곁에 둘 사람
진실이 통하는 사람
세월이 흐를 수 록 단단해지는 내 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