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일 후면 2017 년이다
지금 어디에 있는가
청춘의 한때도 기억하지 못한 채
여기저기 다친 것 만 끌어 않고
머뭇거리다 보낸 한 해다
날갯짓 한 번이면 되는데
스스로 날개를 달아야
날 수 있을 텐데
무의도 갈매기처럼
길들여진 날갯짓이라도
한번만 퍼 득인 다면..
새해엔 날게 하소서
더 멀리
더 높이
더 힘껏
3 일 후면 2017 년이다
지금 어디에 있는가
청춘의 한때도 기억하지 못한 채
여기저기 다친 것 만 끌어 않고
머뭇거리다 보낸 한 해다
날갯짓 한 번이면 되는데
스스로 날개를 달아야
날 수 있을 텐데
무의도 갈매기처럼
길들여진 날갯짓이라도
한번만 퍼 득인 다면..
새해엔 날게 하소서
더 멀리
더 높이
더 힘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