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날짜도 요일도 헛갈리는 밤
창문 너머
아름다운 오월이
어둠에 모습을 감추고 가고 있다
곧 어제가 될 오늘
거친 세상도
이유와 까닭이 있으리라
치열했던 오늘
가벼워야 자유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