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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시작을 음악으로 출발했다
신나는 음악을 틀어놓고
청소기도 돌리고
빨래도 하고
내일 섬 트레킹에 싸 갈 음식도 만들고..
소소한 일상의 소리였다
사각 거린다
뽀송한 마음이다
볕 아래 잘 말린 이불처럼
먼지떨이로 펑펑 턴 이불처럼 폭신하다
둘 수 있다면
좋은 볕 아래 잘 말려
포근한 마음에 사각거리는 맑은 소리만 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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