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
모든 것이 흘러 간다
아련한 추억
이 써글넘의 기억은
나쁜 건 다 잊고 좋은 것 만 잡고 있다
기쁨은 슬픔 뒤에 또 오는 것
사는 동안
지친마음 다치지 말고 그리 가자
빗소리에 잠이 깬 아침
그런 날이 있어
견디기 힘든 날이
세월은 흘러도 여전히 남는다
다스려 흐르고 흘렀는데
어디쯤 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