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그림

풍경 (꼬모 호수 )

受延 2018. 4. 26. 11:31

 

손으로 그리고

마음으로 느끼고

몸이 호숫가 꽃밭에 있는 듯하다

새벽 3시까지 그렸다

시작하면 끝장을 보려 하는 나쁜 습관

버려야 해 암 버려야지

 

미세먼지가 있지만 아름다운 봄날이다

오래간만에 원두를 내리면서

기다림이 행복한 시간이다

봄바람이 살랑거린다

꽃구경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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