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그림

가을 맑음

受延 2020. 1. 2. 21:35



불쑥 나드라

마주 보고 있으면 좋겠단 생각

가만히 있어도 좋겠단 생각


초보때 그렸는데

왠지 모르게 또 그리고 싶어

결국 같은 그림을 두번 그렸다

나는 이 그림이 괜히 좋다


게을러 쉬고

아파서 쉬고

놀멍 쉬멍 했는데

짬밥 따라 실력이 저절로 향상이 된듯..ㅎ


비교해 보니 맑아 졌다 .

쓰담쓰담


2020 庚子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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