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예쁘게 내리는 날
벽초지 수목원 한 바퀴 돌았네요
귀엣말로 소곤거리는 가을이 어찌나 예쁜지
하늘만 쳐다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계절입니다
한동안
마음에 여유가 없는 탓인지
한 줄도 못 쓰고 멍~
체력이 약한 탓이었겠죠
그중 기분이 태도가 되는 나약함도 한몫
그렇게 몇 달이 흘렀네요
저기요
저 살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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