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해바라기가흐린 하늘 아래서도눈이 부셨다이른 아침서둘러 간 교동도한주만 일찍 갔으면더 이쁜 꽃을 봤을 텐데..아쉬움도 잠시와중에 이쁜 꽃을 찾아감사하게 눈도장도 찍고사진으로도 남겼다이쁜 꽃 옆에서적당히 낡은 내가염치없이 웃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