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한참 흘렀어도
벚꽃이 한창이면 생각나는 이 노래
이맘때면 생각나는 걸 어쩌겠어
봄의 기운이 정수리를 뛰어 넘는다
아롱이는 봄 때문에 노래를 부르고 싶습니다
봄에 철퍼덕 주저앉아서 말입니다
친구한테 노래방 가고 싶다고 했더니
야~야
그곳은 술 마시고 알딸딸해서 가는 곳이다
치이 ~나쁜 지지배
나는 맑은 정신에 노래한 짬밥이 몇십 년이다
봄에 취해 가고 싶단다
coin 노래방에 가서
한 이천 원어치 부르고 올까 생각 중인데
혼노는 용기가 필요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