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팔월이다 벌써..

受延 2019. 8. 1. 09:06

 


이틀 연속 천둥소리에 잠이 깼다

쪼금 무섭다

지은 죄가 많나 보다..ㅎ


어느새 팔월에 있다

비의 낭만보다는

지금 이폭우는 후련하다는 생각뿐이다

비 갠 하늘에서 뚝뚝 떨어지는 습기는 생각만 해도 싫다

 

장마도 끝났으니

태양은 이제 본격적으로 정열을 퍼부으리라

지난여름 잔인한 햇볕이 생각나지만

올해는 덜 덥다는 일기예보를 믿고 싶다

이길 수 없으면 즐기면 되고..

7월도 여하튼 굿바이다


팔월이다

모두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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