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스토리를 찾아보니
작년 내 생일 즈음에 언니랑 밖에서 만났다
작년엔 남산길도 잘 걷던 언니가
14개월 만인데
올해는 우리 모르게
잠시 멈춰 서 있는 모습에
울컥 ㅠㅠ
얼마 전 중국여행 후유증이라지만
그 모습에 마음이 저려
'언니 사랑해요'
살며시 안아주고 오는데
나도 모르게
그렁그렁 눈물이 맺힌다
언니 사랑해요
규리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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