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못 말려 사랑하는 아들 듬직하고 잘난 아들 따뜻하고 반듯한 마음을 갖고 사는 네가 엄마의 희망이지 아빨 닮아 사진 찍는걸 싫어 한다 다른집 아들들은 잘도 찍어서 카스에도 올리 건만.. 근데, 아들아 엄마가 사진 찍기 대장 이잖아 포기하면 엄마가 아니지..그치? 욕실에 들어 간거 몰카 찍었다.. 사는 이야기 2016.08.25
바위 언제 부턴가 믹스 커피를 마시고 있다 윈두만 마시다가 나도 모르게 군것질을 안 해선지 가끔 달달한게 생각날때. 믹스 한잔이 행복하게 한다 오늘은 믹스에 얼음을 넣고 냉커피로 이젤을 펼치고 선풍기를 틀고 바다 그림을 그린다 그래 난 지금 바닷가에서 이젤을 펼친거야 눈앞에 파도.. 사는 이야기 2016.08.19
현명한 인연 사람이 곁을 스치면 인연이라고 한다 그 인연이 스며들면 사랑이 되고 사람이 스며들면 꽃처럼 아름답게 필수도 티눈 처럼 상처로 박힐수도 있다 함께 이세상 동행하는 것 만으로도 다행이다 라고 말할수 있는 인연이어야 한다 조금 더디 가더라도 실수를 하더라도 가끔 뒤돌아 보면서 .. 사는 이야기 2016.08.02
바탕이 되는 사람 사람은 사람들을 통해서 삶의 바탕을 채우려 한다 사람이 바탕이 되는것이 맞다 서로 기대어 사는게 인생이니까 화려한 인맥... 그것도 재주 겠지만 과연 그 사람들이 끝까지 변치 않고 갈수 있을까 잘 나갈땐 알아서 바탕이 되 주는게 사람이다 잘 나갈때 함께 먹는 스테이크 보다는 곤.. 사는 이야기 2016.07.19
내려 놓기.. 나이가 든다는건, 뭔가를 내려 놓는일 과거로 부터의 나도 집착도 이루지 못한 꿈 때문에 힘들게 하던 자책도 지키지 못해 짐이된 무거운 마음도 가질수 없어 힘들게 했던 욕망도 모든걸 내려놓고 홀가분하게 그렇게 가는거야 오늘 삷의 무게에서 하나를 내려 놓고 그 만큼 행복해 졌.. 사는 이야기 2016.07.10
마음 내 마음의 주인으로 살자 조금 서툴러도 더디 가도 괜찮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 설수 있으면 된다 모든 시름 잊고도 마음이 젖는 날은 음악을 듣고 책을 보고 그래도 힘든날은 울더라도.. 저무는 중년 멋지게 살자 마음의 노예가 아닌 내 마음의 주인으로 당당하고 멋지게 살자 사는 이야기 2016.07.01
이젤 앞에 앉자.. 마음의 고요가 무너지면서 그림을 그릴수가 없게 되었다 다 잡아 이젤앞에 앉아도 스케치도 제대로 되질 않는다 오늘은 다시 이젤앞에서 마음을 다독이며 붓을 들어야 겠다 요즘 대작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조영남 가수,화백.. 끼를 타고나야 하는데 난 끼도 없이 붓을 드나 하는 생각이.. 사는 이야기 2016.06.03
배려 마음의 눈으로 보자 오직 마음의 눈로만 볼수 있는것들 소중한 것 일수록 눈에는 잘 보이지 않는다 마음에서 마음으로.. 마음을 자극 할수 있는 단 하나의 명약은 진심이 있는 배려 뿐이다 Una Furtiva Lagrima/Gaetano Donizetti <사랑의 묘약> 중에서 남몰래 흘리는 눈물 Piano : Giovanni Marradi 사는 이야기 2016.06.03
귀한 사람 높은 빌딩에 올라가 보니 지상의 모든것은 점처럼 보였다 사람은 먼지 아니 흔적도 없다 흔적도 안보이는 인간들이 땅위에서 전투하듯 살고 있다 너도 점 나도 점이다 점이 모여 선이 되 듯 그렇게 줄긋고 그렇게 살자 삐뚤 삐뚤 서툴러도 괜찮다 직선이 아니면 어떻고 곡선이면 어떠리 .. 사는 이야기 2016.05.30
진심 내 마음을 상대에게 보여주고 싶다면 머리로 유창한 언변으로 말하지 말고 가슴으로 진실을 담은 마음으로 진심이 가득찬 눈빛으로 말해야 한다 진실만이 통하고 진심만이 상대를 움직일수 있다 Cafe Romantico - Armik 사는 이야기 2016.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