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림의 마음풍경 중에서 눈을 감으면 보인다 눈을 감으면 보인다 마음으로 봐야 잘 볼수 있는것 무엇이 있을까요? 눈을 감아야 오히려 잘 보이는것 어떤것들 일까요? 어릴때 어머니께 혼이나고 자발적으로는 맨 처음으로 올려다 봤던 그 하늘색 내가 실의에 빠져있을 때 내밀어 주던 친구의 손길에 담긴 온기 용.. 좋은글 2016.03.02
마음을 다스리는 글 마음을 다스리는 글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사랑하고 너무 많은 사람을 욕심 내는거 같습니다 한 사람을 사랑하는 일이 얼마나 벅찬 일인지도 모르면서 말입니다 인생은 문제의 시작과 끝을 되풀이 하며 종착역에 이르는 것 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문제의 골짜기를 지날때도 험악한 바.. 좋은글 2016.03.02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만담가인 우쓰미 케이코씨의 아버지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재미있다 "내가 웃으면 거울이 웃는다"였다 우쓰미씨는 이 말을 좋아해서 자신의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고 한다 나도 나만의 격언을 가지고 있다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언제 어디서나 먼저 웃음.. 좋은글 2016.03.02
사랑을 묻는 그대에게 박성철 오랜시간 사랑하는 사람을 볼수 없게 되었을때 바로 그때 사랑은 제모습을 드러낸다 작은 사랑은 점점 위축되고 큰사랑은 더욱 뿌리를 내리게 되는 것이지요 촛불은 작은 바람에도 꺼져버리지만 장작불은 바람이 모질수록 더 휠훨 타오르는 것처럼 사랑을 묻는 그대에게 (박성철 /8) Three.. 좋은글 2016.03.01
가장 소중한 것은 가까이 있다 가장 소중한 것은 가까이 있다 우리가 무언가에 싫증을 낸다는 것은 만족을 못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처음 가졌던 나름대로 소중한 느낌들을 쉽게 잊어가기 때문이죠. 내가 왜 이 물건을 사게 됐던가? 내가 왜 이 사람을 만나게 됐던가? 내가 왜 그런 다짐을 했던가? 하나 둘 곱씹어 생.. 좋은글 2016.03.01
사랑하는 사람이 미워지는 밤에는 사랑하는 사람이 미워지는 밤에는 몹시도 괴로웠다 어깨 위에 별들이 뜨고 그 별이 다 질 때까지 마음이 아팠다 사랑하는 사람이 멀게만 느껴지는 날에는 내가 그에게 처음 했던 말들을 생각했다 내가 그와 끝까지 함께 하리라 마음 먹던 밤 돌아오면서 발걸음마다 심었던 맹세들을 떠올.. 좋은글 2016.02.29
이 봄에 사랑하게 하소서 남자는 마음으로 늙고 여자는 얼굴로 늙는다고 하지만 나이가 들면 들수록 꽃 같은 인품에 향기를 지니고 넉넉한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늙어 가더라도 지난세월에 너무 애착말고 언제나 청춘의 봄으로 봄날로 의욕이 솟아 활기가 넘치는 인생을 젊게 살아가게 하소서 우러난 욕심 모두 .. 좋은글 2016.02.28
누구나 한번쯤은 잊지 못할 사랑을 한다. 중에서 <박성철> 좋은 말이 떠 올랐다면 지금 자신 앞에 서 있는 사람에게 해 주고 좋은 생각이 났다면 두 팔 걷어 붙이고 지금 당장 그곳으로 달려 가십시요 그대의 인생 스토리에서는 지금 이순간 망설이고 주저하다 세상 많은 좋은 것들이 그냥 흘러가 버리고 있습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잊지 못할 사랑.. 좋은글 2016.02.23
낮은 곳으로중에서 <이정하> 그래 내가 낮은곳에 있겠다는건 너를 위해 나를 온전히 비우겠다는 뜻이다 나의 존재마져 너에게 흠뻑 주고 싶다는 뜻이다 잠겨 죽어도 좋으니 너는 물처럼 내게 밀려오라 낮은 곳으로중에서 <이정하> Field Of Tears - Chris Spheeris & George Skaroulis 좋은글 2016.02.22
행복의 열쇠를 드리려 합니다 행복의 열쇠를 드리려 합니다 오늘 어두웠던 마음에 행복의 열쇠를 드리려 합니다 미간을 찌푸리며 마음에 닫혀진 미움의 문이 있었다면 미움을 열 수 있는 열쇠를 드리려 합니다 부드럽지 못한 말로 남에게 상처를 준 칼날의 문이 있다면 용서를 구할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의 열쇠를 드.. 좋은글 2016.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