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마지막 달
마지막 주
마지막 월요일이다
마지막이라는 의미를 부여하니 특별해지는 듯합니다
시간을 되돌린다고
모든 게 달라지는 것도 아닌데
그래도 마지막 달에는 늘 아쉬움이 남는 듯
나이가 들면서
시간이 성급하게 흐르는 것 같습니다
내 시계만 빠른 건지
모두가 그런 건지..
있는 그대로 살아라
있는 그대로 살아도 괜찮아
코로나가 잠식한 이 넓고 황량한 도시에서
그래도 자기 불빛 하나는 잡고 살던 여자잖아
세상의 절반 그중에 그녀
2021년 마지막 달
마지막 주
마지막 월요일이다
마지막이라는 의미를 부여하니 특별해지는 듯합니다
시간을 되돌린다고
모든 게 달라지는 것도 아닌데
그래도 마지막 달에는 늘 아쉬움이 남는 듯
나이가 들면서
시간이 성급하게 흐르는 것 같습니다
내 시계만 빠른 건지
모두가 그런 건지..
있는 그대로 살아라
있는 그대로 살아도 괜찮아
코로나가 잠식한 이 넓고 황량한 도시에서
그래도 자기 불빛 하나는 잡고 살던 여자잖아
세상의 절반 그중에 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