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受延 2020. 7. 9. 16:39

연탄을 샀다

그녀와 헤어지고
나는
내 집에서
연탄을 피우고 죽기로 결심했다
이제
집만 있으면 된다

얼마나 집값이 폭등하면
이런 글이 떠 돌까?
우끼고 슬픈 글
'우픈 글'이라
퍼 왔다


'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치면 인생이 즐겁다  (0) 2020.07.21
장맛비  (0) 2020.07.13
corona blue  (0) 2020.07.04
유월 꽃밤  (0) 2020.05.31
미싱 대가리  (0) 2020.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