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사랑 세상에서 진정 사랑에 쿨한 사람은 없으리라 뜨거운 적이 없었기 때문에 쿨할수 있는 것이다 가장 뜨겁게 사랑하는것이 가장 쿨한 것이다 그게 사랑이다 마음이 뜨거운 감정에 데여도 괜찮으리라 너의 마음이 어떻게 변했든 난 너를 뜨겁게 사랑했으니 그렇게 뜨겁게 추억할 것이.. 예쁜 시 2016.02.23
봄비는 그리움 되어/임숙현 봄비는 그리움 되어 / 임숙현 얼었던 대지에 봄 향기 안고 내리는 봄비 나뭇가지에도 푸른빛 띄우는 사랑 주고 봉긋한 그리움 안고 화사하게 터지는 꽃망울은 상큼한 봄 내음 풀어헤친 그리움 뾰쪽순 내밀며 포근하게 나를 감싸니 사랑으로 흘러내리는 봄비는 먼 그리움이 되어 가슴을 .. 예쁜 시 2016.02.19
바보 같은 편지/김용하 바보같은 편지 / 김용하 "당신은 참 좋은 사람입니다." 늘 하고 싶었던 말이었습니다. 막상 이런 말을 하려들면 선뜻 나오질 않습니다. 입가에서 뱅뱅돌기만 하지요 용기도 그렇지만 가볍게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편지로 나마 진심으로 말씀드립니다. '당신은 참 좋은 사람입니.. 예쁜 시 2016.02.13
내 마음에 머무는 사람 / 용혜원 내 마음에 머무는 사람 / 용혜원 한 순간 내 마음에 불어오는 바람인 줄 알았습니다. 이토록 오랫동안 내 마음을 사로잡고.. 머무를 줄은 몰랐습니다. 이제는 잊을 수 없는 여운이 남아 지울 수 없는 흔적이 남아 그리움이 되었습니다. 우리들의 만남과 사랑이 풋 사랑인줄 알았더니 내 가.. 예쁜 시 2016.02.12
이해인 수녀님 시 모음 이해인 수녀의 아름다운 시 모음 추천시!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시 이해인 시 모음 가을 노래 가난한 새의 기도 가을 일기 가을 바람 가위질 가을 편지 가을빛 가을 편지 가을 가을 편지 가을 저녁 가을 산은 가신 이에게 가을에 밤(栗)을 받고 갈릴리 호수에서 감은 눈 안으로 감을 먹으며 .. 예쁜 시 2016.02.01
겨울 그눈 내리던 날 겨울, 그 눈 내리던 날 藝香 도지현 까맣게 잊었다 그 사람과의 모든 추억들 그런데 아니더라 꿈속처럼 눈 내리던 날 환상이 되어 찾아온 까맣게 잊었던 추억 소복이 쌓인 눈 속에 복수 초 노란 꽃 고개 내밀듯 그렇게 잠재 되었던 기억들 일시에 돋아나더라 감미로운 음악처럼 영화의 한 .. 예쁜 시 2016.01.19
붉은 거짓말 body {background-image:url("https://t1.daumcdn.net/planet/fs7/24_14_18_14_2TWCU_12411753_0_32.jpg?original&filename=32.jpg"); background-attachment: fixed; background-repeat: repeat; background-position: bottom right;} table { background-color: transparent; } td { background-color: transparent; } 예쁜 시 2016.01.18
이 봄날에 / 나태주 이 봄날에 / 나태주 봄날에, 이 봄날에 살아만 있다면 다시 한 번 실연을 당하고 밤을 새워 머리를 벽에 쥐어박으며 운다 해도 나쁘지 않겠다 나태주 「 세상을 껴안다 」중에서 예쁜 시 2016.01.04